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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한 건강

선홍색 혈변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장 건강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척도가 바로 배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변의 색깔 및 형태를 보고 장 건강을 판단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대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변의 색깔및 변의 형태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의 적신호라 할 수있는 선홍색 혈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항문의 상처


변의 색이 붉은색을 띄고 있다면 대장에서 배변되는 항문까지 중 피가 난다고 봐도 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가 바로 항문의 상처로 인해서 선홍색 혈변을 보는데요.


딱딱하고 굵은 변이 항문밖으로 배출될때 항문의 얇은 점막에 균혈을 일으키게 되고 그 균혈이 상처로 이어져 상처 부분에서 피가 나게 됩니다. 상처가 난 부분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궤양 및 항문 협착증이 올 수 있으며 장기간 지속이 될 경우 만성적으로 변할 확률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항문 상처로 인한 선홍색 혈변이 나온다면 항문외과에 가서 적절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지질 및 지루


우리 몸속의 대장은 하행결장, S결장 및 직장으로 구분이 됩니다. 만약 대장에서 출혈이 일어날 경우 혈이 섞여서 변으로 배출되게 되는데요. 만약 항문이랑 가장 근접한 곳에서 출혈이 일어날 수록 선홍색 혈변이 더욱더 진해지기 마련 입니다.




만약 변이 선홍색일 경우 항문과 가장 가까운 부분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그 부분이 바로 치질 및 치루 입니다. 치질은 상처 비슷하게 항문 부근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데요. 혈변을 동반한 심한 가려움 및 따가운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말하기를 치질 및 치루는 수술 없이는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상태는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질환


대장질환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대장염, 대장크론,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대장염등 이러한 대장질환은 복통과 더불어서 선홍색 혈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잦은 설사 빈혈 복통을 동반한 혈변을 본다면 크게는 대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대장암


아마 선홍색 혈변을 보는 이유중 가장 최악의 병 입니다. 대장에 암이 생기면 혈변을 보고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며 화장실을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불쾌하고 찝찝한 잔변감이 느껴지는데요.


이 외에도 식욕의 부진 빈혈 및 복통등 암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을 함께 겪기도 합니다. 만약 혈변과 동시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하루속히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선홍색 혈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선홍색 혈변을 본다는 이유는 필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이야기 입니다. 혈변을 보는 횟수가 잦아지고 장기간 계속해서 혈변을 본다면 꼭 검사를 통해서 이유를 밝혀보시기 바랍니다.